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분양률 85%달성
- 작성일
- 2025-01-03KST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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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이번 달 분양률 85%를 달성했다. 최근 반도체 제조용 고순도 특수가스 제조업체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 입주계약 완료 하여 분양률 85% 달성하게 되었다.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입주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2028년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10기 설치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북 주력산업과 연계한 연구가 가능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산업체 전용3기와 기초과학 연구용 7기를 포함한 총 10기의 빔라인을 우선 설치하고, 이후 40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선도형 빔라인 12기를 조기에 구축해 바이오, 신약 개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분야의 연구를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 예정이다. 또한 국비 지원으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25년 완공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며, 도로가 개통 될 경우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접근성 강화로 기업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며, 아울러 용수공급시설, 폐수연계처리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해당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를 비롯해 메카트로닉스 첨단,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업종은 △C10 식료품 제조업, C11 음료제조업, △C13 섬유제품제조업, △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C21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C22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C23 비금속광물 제조업, △C24 1차금속 제조업, △C25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C26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7 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C28 전기장비 제조업, △C29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C33 기타제품 제조업 그리고 유치업종미분류 [제한업종 외 유치업종] 등으로 구역별로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 청주시는 정치와 경제, 교육이 발달한 도시로 산업단지 입주 시 기업의 인력 수급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이용 가능해 전국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지리적 여건 또한 산업단지 장점이다.
이 산업단지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되는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원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고 있으며, (주)새날이 분양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