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분양 진행...조성사업 순항
- 작성일
- 2025-01-03KST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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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위치하며, 사업 규모는 2,006,947㎡(약 60만 평)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산업단지는 주식회사 원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고, 주식회사 새날이 분양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대비하여,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고에너지 입자를 생성해 발생하는 밝은 빛을 이용하여 의료, 에너지, 재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장치이다.
2028년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10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산업체 전용 3기와 기초과학 연구용 7기를 포함한 총 10기의 빔라인을 우선 설치하고, 이후 40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는 스웨덴,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6번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서오창IC 5km 이내,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6km,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이 15km, 청주역까지는 10km, 청주국제공항까지는 10km로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동천안IC(예정)와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2029년 예정), 청주공항~제천, 충북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및 주변 도시와의 연계 강화와 지방 일자리 창출로 오창테크노폴리스의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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