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오창 고속도로 이르면 2027년 착공
- 작성일
- 2024-06-19KST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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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하여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영동군에서 청주 오창읍까지 70.3㎞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6166억원으로 추산된다. 개통 시 충북 남부와 북부 간 이동 거리가 23.9㎞, 이동 시간이 21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서 5축 고속도로(당진∼울진)와 남북 6축 고속도로(연천∼합천)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두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후속 절차를 거쳐 행정절차에 최소 6~7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들 도로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중부내륙 시대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72841&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