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상자로 지정
- 작성일
- 2023-06-12KST11:47:08
- 조회수
- 997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오는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충북도에서 청주 4개산단을 비롯하여 음성, 괴산을 포함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상자로 지정했다,
방사광가속기는 가속된 극자외선, X선 등 빛을 이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약•백신, 첨단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는 초대형 국가연구시설로 2027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반도체 생산공장이 가장 많은 지역인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를 앞세워 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기업,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정책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있다.
현재는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산업단지 내 토목공사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으며,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60만평 부지에 산업시설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산업단지로,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의 사업기간은 2017년 ~ 2025년까지 예정이다,
사업주체는 ㈜원건설이 시공·시행을 진행, 산업단지전문분양㈜새날이 분양을 맡아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