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다양한 유치업종 입주가능, 분양률 6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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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KST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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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가 중부권의 대규모 복합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메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방사광가속기 사업부지 확정 이후 분양의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가속기 1식과 빔라인 10기, 연구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바이오·신약·의료·첨단소재·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활용되는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기반 시설이며, 지난 1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IS동서와 10월 이녹스리튬 분양 계약 체결하면서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60%를 넘었다.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유치업종에 있다. △C10 식료품 제조업 △C11 음료 제조업 △C13 섬유제품제조업 △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C21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C22 고무 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C23 비금속광물 제조업 △C24 1차 금속 제조업 △C25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C26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7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C28 전기장비제조업 △C29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C33 기타 제품 제조업 △D35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E38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그리고 유치업종 미분류 '제한 업종 외 유치업종'이 특히 인기가 높다. 유치업종 미분류 부지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가능한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 그리고 천안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각 경제권역의 중심에 위치해 이들과의 상호 연계 발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인근 업무지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로 정치와 경제, 교육 그리고 산업단지에 입주 시 정주여건이 가능해 기업의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6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케이비부동산신탁(주)이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단지는 산업시설용지, 교육연구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됐다.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는 기업유치 전문 ㈜새날이 분양을 맡아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